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끈한 부산 호시카게료칸 2박3일 후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로 133
051-715-0088
체크인 시간: PM 3:00
체크아웃 시간: AM 11:00
아기용품은 따로 없었고,
아기 음식은 조식이나 석식을 신청하면 소고기죽이 아기용으로 같이 나왔습니다!

호시카게료칸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저 폭포를 볼 수 있는데요 인공폭포지만 꽤깊고 물이 많이 쏟아져서 장관입니다.
볼 때마다 아기가 어!! 어!! 하면서 좋아해서 계단을 올라가서 보여주고 내려오곤 했어요
외출하고 돌아올때 마다 다른 아기 엄마아빠들도 아기 데리고 다녀오시더라구요ㅎㅎ
따로 지하주차장은 없어서 숙소에 도착하면 늘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저희는 남편회사제휴로 다녀온거라 룸이 정해져 있었는데
소라노 하나 룸이었어요.
인원추가비가 성인: 12만원, 소아(36개월~13세): 7만원이 있는데 아기가 아직 15개월이라 인원 추가비는 없었습니다.
조식,석식은 체크인 당일 추가 할 수 있었는데 인당 조식: 4만원, 석식:10만원 이었고 둘 다 일단 먹어보기로 했어요.




숙소는 요런모습입니다
침대가 나란히 있어서 저희는 침대를 붙이고 아기는 가운데, 엄마아빠가 양쪽에서 가드하며 잤어요ㅎㅎ
따로 침대 가드가 없어서 아기가 신나서 뒹굴거리다가 떨어진적도 있긴해요ㅠ 참고해주세요
히노끼탕은 실내에 있지만 바깥바람이 들어오는 구조여서 1월인 지금은 제법 쌀쌀했어요
다행히 셋 다 수영복을 들고가서 다같이 따뜻하게 잘놀았습니다. (겨울철에 가시는 분들은 수영복을 꼭 챙겨가세요!)
탕에 물을 받는데는 한 30분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물이 콸콸 잘나와서 금방 받아집니다.
아기랑 엄마아빠 다 들어가도 넉넉하게 남는 넓이고 아기는 보행기튜브 타고 돌아다니면 딱이에요ㅎㅎ
너무 따뜻하고 몸이 풀려서 2박3일동안 3번이나 히노끼탕을 즐겼습니다. ㅎㅎ 추천추천!!



객실에는 유카타와 게타(일본식 나막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랜덤이고 실내복으로 입고 사진찍기 좋았어요
화장실은 세면대, 샤워실, 화장실 따로 나눠져있습니다. 간단한 어메니티 들이 있습니다.(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바디로션,빗,헤어캡,칫솔,치약,일회용 면도기)
샤워실에 있는 유리창으로 살짝 히노끼탕이 보이긴한데.. 저희는 뭐 아기랑 남편이랑 갔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체크인하고 잠시 있으면 웰컴티,푸드를 가져다 주시는데
떡,귤,딸기,차가 나왔어요
아기는 따로 옷을 가져다주시진 않아서 1층 복도에 있는 옷을 입혀주고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ㅎㅎ


석식은 요렇게! 체크인 하는 날 미리 연락오셔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5:30/6:30/7:30)
시간에 맞춰서 숙소안으로 직접 가지고 오시고
회,구운 전복, 곁들일 샐러드, 장어구이, 소고기도 직접 구워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아기는 소고기죽 추가비 없이 추가로 주셔요!!
맛도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식은 1층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체크인 할 때 마찬가지로 시간을 정할 수 있어요 (7:30/8:30/9:30)
식당에 들어가서 묵고 있는 숙소 호실을 말하면 룸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조식은 깜빡하고 못찍었네요 ㅠ)
달걀찜, 소고기볶음, 상에 매립된 인덕션으로 끓여먹는 대구탕 등이 나왔습니다.
나갈 때는 인당 하나씩 우유도 챙겨갈 수 있어요(일반 우유보다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전체적인 후기로는!!
처음가보는 료칸, 넓은 히노끼탕이 프라이빗하게 룸마다 있어서 탕욕 좋아하는 우리가족은 너무너무 만족!!
아기를 데리고 가는 분들도 조식, 석식을 먹을 경우에 아기 죽도 제공되서 뭐 줄지 걱정안해도 되는 부분이 좋았고,
아쉬운 건 겨울철이라 포니먹이체험 같은 건 따로 못해봤어요..(겨울이라 포니도 들어가 있다고 해요)
그래도 2박 3일 묵는동안 딱히 불편한 거 없이 잘 묵다 왔습니다.
더 어린 아기를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아기용품 대여가 따로 안되니까 짐을 줄이기는 좀 힘드실 거에요(아시죠.. 아기짐은 늘 바리바리..)
그래도 따뜻한 료칸 즐기고 싶은 가족분들께는 추천합니다!!